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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 흐리고 충청 이남 비… 낮 최고 21도로 평년기온

  • 등록 2026.04.17 09:02:28

[TV서울=이천용 기자]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이남에는 비도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기온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겠다.

 

오전 8시 현재 제주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오전 중 나머지 남부지방, 낮에 충청권까지 확대되겠다.

 

충청은 이날 밤 비가 그치겠으나 나머지 지역은 날을 넘겨 비가 이어져 전북과 경북은 18일 새벽, 전남과 경남은 아침, 제주는 낮까지 강수가 계속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30∼80㎜(산지 최고 100㎜ 이상), 광주·전남·경남서부 20∼60㎜, 제주북부 20∼40㎜, 부산·울산·경남중부·경남동부 10∼40㎜, 전북 5∼30㎜, 대구·경북남부 5∼20㎜, 경북중부·경북북부·울릉도·독도 5㎜ 안팎, 충청 5㎜ 미만이다.

 

제주산지에는 비가 시간당 20∼30㎜씩 거세게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또 제주에 더해 남해안에 18일 새벽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에 달하는 강풍이 불겠으니 이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고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낮 기온이 최근 며칠에 견주면 높게 오르지 않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3도, 인천 13.5도, 대전 14도, 광주 15.4도, 대구 11.2도, 울산 10.8도, 부산 13.6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평년기온(17∼22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온은 날이 개면서 다시 초여름 수준으로 오르겠다.

 

토요일인 18일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0∼28도에 이르겠으며 일요일인 19일은 9∼14도와 19∼29도겠다.

 

기온은 다음 주에도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당분간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다.

 

이런 가운데 제주해안에는 너울이 유입,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들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남쪽안쪽먼바다에 18일, 제주남쪽바깥먼바다에 19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전 국민 애태운 '국민 늑대' 늑구, 탈출 9일 만에 집으로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 오월드 사파리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국민 늑대'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국민적 관심을 받았던 늑구는 한차례 포획망을 빠져나가며 수색당국의 애를 먹이다 17일 새벽 안전하게 생포됐다. 늑구가 오월드 사파리에서 탈출한 때는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경이다. 늑대는 땅을 파는 습성이 있는데, 늑구가 철조망 밑 흙을 파, 울타리를 찢고 밖으로 빠져나간 것이다. 울타리에는 늑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전기가 흐르는 장치가 돼 있었지만, 탈출을 막지 못했다. 6분쯤 뒤 사육사와 수의사가 울타리 밖 퇴비사에서 늑구를 발견했으나, 바로 산으로 달아났다는 게 오월드의 설명이다. 늑구는 오월드 전체 경계를 짓는 2m 높이의 철조망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전 9시 30분께 오월드 밖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에 늑구로 추정되는 개체가 포착됐다. 이때는 오월드 개장 전으로, 오월드는 밖에서 기다리는 입장객들에게 폐장을 안내한 뒤 늑구 탈출 약 1시간 뒤인 오전 10시 10분경 경찰·소방에 늑장 신고를 했다. 오월드는 입장객 안전 조치를 한 뒤 자체적으로 늑구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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