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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예가 전영각, 서예작품 123점 청양군에 기증

  • 등록 2014.03.06 09:43:02

서예가 청암 전영각(사진) 선생이 자신의 작품을 고향인 충남 청양군에 무상으로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5일 자신의 서예작품들을 청양군청 문화체육관광과에 기증했다. 작품들은 각 단체 초대작가전 그룹전 출품작과 공무원 미술대전 수상작(장관상 등) 및 한국서화작가협회 초대작가 대상 수상작 등 120여 점이다.

기증된 작품들은 청양군에서 조성중인 장곡테마학습장 역사관에 전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암 선생은 1970년 영등포우체국 공무원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서예 공부에 정신과 시간을 쏟았다. 특히 공무원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한편 사단법인 한국노동문화협회 8선 회장, 정보통신문화회 초대회장,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영등포서예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영등포문화원 서예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등포로타리 인근에 위치한 청암서예연구원 ‘새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판본을 찾아서’ ‘목판글씨 농가월령가’ 등이 있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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