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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강동구, '치매예방축제' 열어

  • 등록 2016.12.16 15:39:3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이 답이다’를 주제로 치매예방축제를 열었다. 구에서 운영한 ‘치매예방학교’ 수료생, 강동구 보건소 및 치매지원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치매예방교육의 중요성에 입을 모았다.

축제는 ‘치매예방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해 청소년이 직접 개발한 ‘고령친화 우수작품’ 소개와 학생들의 합창, 치매환자 가족 합창단 ‘또바기’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치매예방교실 수료 어르신의 교육 소감과 치매가족의 생생한 체험 발표는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학생들은 노인체험을 통해 느낀 것을 바탕으로 개발한 ‘고령친화용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길 안내를 해주는 ‘요술쟁이 안경’, 조명과 녹음기능이 장착된 ‘지팡이’ 등을 보며 어르신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다.

 

구는 올해 청소년, 중장년, 노년, 치매가족 등 세대별, 상황별에 맞춰 ‘생애주기별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교육은 치매 이해를 돕는 강의와 웃음치료, 작업치료, 생활체조 등 실습과 체험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여학생은 “치매어르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치매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적극 도와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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