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지난 19일 전직원이 참여하는 ‘제도개선 챔피언십 시즌2’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금년에 시즌2를 맞는 ‘제도개선 챔피언십’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적용한 업무개선 과제의 발굴·추진을 통해 보훈행정과 보훈서비스향상을 이루고자 시작됐다.
금년도 ‘제도개선 챔피언십’에는 총 12개의 제안이 출품되었으며, 주요 제안으로는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설치 ▴비군인 신분 참전유공자 등록 1회 방문제 ▴국가유공자 소원성취 지원 ‘행복더함’ ▴소통․협업을 위한 ∑플랫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수준 향상 ▴취업업무 분업화를 통한 취업활성화 등이 있다.
이경근 청장은 “제안제도 챔피언십은 관행적인 제안제도에서 벗어나, 발굴에서 제안까지 직접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 발표된 좋은 아이디어들이 연말에 보훈대상자를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의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