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2024년도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파산, 회생, 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자 구제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조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둔다. 직업, 소득, 재산, 상환방법, 상환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파산관재인 선임비용, 인지대송달료, 변호사 비용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해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돕는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 17,141명에게 채무해결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 중 2,583명에게는 개인파산,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 채무조정 제도를 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였다. 채무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파산(96%), 개인회생(5%), 워크아웃 및 기타(5%) 등으로 개인파산 대상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31%), 60대(33%), 60대 이상(13%)로,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또한 채무발생 원인으로는 소상공인 사업실패(61%)가 가장 많았고, 생활비(17%), 보증(13%),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방역 취약계층의 감염병 발생·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방문 방역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 거주자 중 ▲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 홀몸 노인 세대 ▲다문화가족 세대 ▲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세대이다. 방문 방역은 가구당 연 1회 제공하며, 사업 대상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7일 이내에 보건소 방역기동대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외부 소독을 실시한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연계를 통해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해 수요자를 파악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방역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1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5일부터 12일까지는 8일간은 각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13일과 14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3.1운동 유족, 광복회원, 보훈 회원 및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이어진 기념행사는 3.1만세운동 참여자 유족과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윤환 구청장의 기념사,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3.1만세운동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어장터는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며,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강서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발전 전개되어 계양 주민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한꺼번에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도 생산하는 시설이 인천과 강원 춘천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다. 환경부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서 인천, 경기 광주시와 과천시, 강원 춘천시와 횡성군, 충남 부여군, 전남 목포시와 순천시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8개 지자체에 계획대로 시설이 설치되면 2030년부터 하루 1천660t의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며 3만 가구가 사용하는 도시가스양과 맞먹는 9만N㎥의 바이오가스가 생산될 전망이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2종 이상 통합해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공공 부문은 2025년부터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를 적용받기에 지자체들이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환경부는 전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곳을 포함하면 현재 15곳에 시설 설치가 추진 중이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공모가 아닌 '지정' 방식으로 통합 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26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산 신청을 받는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지부장 조귀정)는 지난 2월 29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귀정 인천서구지부장 등 내빈 및 임원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2023년 결산 및 2024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 법령 제·개정 주요 안내 사항으로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개정사항 및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종식에 관한 특별법 등을 안내했으며, 위생등급제 신청에 관한 안내 및 홍보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생활문화개선과 발전에 앞장선 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인천 서구의 외식업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설훈 의원이 2일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부천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일 오전 중앙선관위에 부천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부천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되 추후 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새로운미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은 기호 순번이 뒤로 밀리는 현실적 제약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새로운미래에 입당할 것이냐는 질문에 "결국에는 다 민주연합(가칭)이라는 형태로 뭉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미래 측도 이런 구상에 동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명(비이재명)계인 설 의원은 지난달 23일 자신이 '현역 의정활동평가 하위 10%'에 속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해당 결과에 강력히 반발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제 민주당은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설 의원은 "4일 출마 기자회견장에 파란 잠바를 입고 나갈 계획"이라며 "내가 진짜 민주당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2일 오전 5시 19분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업체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고,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관과 펌프차 등 장비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만에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구는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면서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현장 주변에 폐기물이 많다 보니 많은 연기가 발생했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항에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본격 추진되자 대상지 인근 주민들이 우회도로를 먼저 건설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 연안동 주민협의체는 2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고차 단지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교량(우회도로)을 먼저 건설하는 것으로 약속받았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주민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업은 절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중고차 수출단지가 조성되면 자동차 운반 차량 통행이 늘어나 차량 소음·분진에 따른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우회 도로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연안동 주민협의체는 "아파트 주변 교통량이 심각하게 급증하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피해도 우려된다"며 "주민과 약속을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한다면 주민과 함께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항만공사는 "주민이 요구하는 우회도로를 건설할 예정이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가 필요해 스마트 오토밸리 준공 전에 모든 과정을 완료하기는 어렵다"며 "향후 교통량 분석과 함께 계속해 주민들과 협의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오토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서해 기상악화로 1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3∼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18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5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또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의 여객선은 선박 정비로 휴항할 예정이다. 다만 이날 강화도 하리∼서검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과 심우창 의원이 27일 당하동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했다. 당하동 공영주차장은 당하동 1097-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256.88제곱미터에 4층 4단으로 구성된 주차면수 110면을 확보한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3월 착공하여 12월 준공했으나, 현재 지적사항 등 미비점을 조치하는 중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계단이 마모되고 주차면 도색이 벗겨지는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나타났다. 이에 심우창 의원은 “빗물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트랜치 및 보도블록 시공에도 심혈을 기울어야 한다”라며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공영주차장은 주민 편의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평가이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해당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수준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영역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관리체계’ 영역에서 만점을 달성하여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8점을 크게 웃도는 84.31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서구는 인천 지역 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공공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실태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구민 편익을 향상하고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2022년 평가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데이터 개방의 질과 수준, 개방 포털의 활용성, 시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시는 지난해 집중적인 개선 노력을 펼쳐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정책 수립 및 평가 과정에서의 데이터 활용 확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활용해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 관리에 대한 노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교육청은 28일 인천시 서구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 상가 2층에서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시교육청은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교실 3곳과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라운지, 사무실 등을 갖춘 연면적 436㎡ 규모의 늘봄센터를 조성했다. 이곳 늘봄센터는 과밀학교에서 발생하는 돌봄교실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밖 돌봄 공간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이 통합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개학일인 다음 달 4일부터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차량 이동 지원을 비롯한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늘봄센터 관련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학생 등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학교 밖에 마련된 공적 돌봄 공간"이라며 "더 많은 학생이 돌봄 혜택을 받도록 거점형 센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28일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방문해 필수·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유 시장은 백령병원을 찾아 이두익 원장과 의료인력 수급, 시설·장비 보강 방안 등을 논의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령병원은 지난해 12월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면서 2021년 이후 중단된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해졌다. 시립 인천의료원의 분원인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3명과 공중보건의 7명, 간호사 8명 등이 근무하며 소아청소년과·치과·산부인과·내과·마취통증의학과·성형외과·흉부외과 진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