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전일 기자]서울시는 2015년 5월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도로사업소를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금천구 시흥3동으로 이전을 결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공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금회 이전하여 신설되는 공공청사는 도로사업소 업무기능과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복지시설(북카페, 독서실 등) 기능을 도입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시설 등을 갖춘 소공원을 결정하여, 휴식공간의 제공을 통한 인접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강남순환고속도로 건설공사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이주대책 민원을 해소함으로서, 주민과 함께 공존하는 청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TV서울=김전일 기자]양천구(양천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 산하 전문 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갖고 보다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최근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용인 교량붕괴사고, 싱크홀 발생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그동안 구는 안전포럼개최,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재난 안전 실버감시단 운영 등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토목, 건축, 조경 분야의 시설물 안전과 유지관리에 관련된 전문적인 기술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설물 관리자의 업무역량 제고와 공사품질 향상이 기대되며 각종 안전점검에 공사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점검이 내실화 될 전망이다.기술지원의 업무범위는 △설계단계(설계도서의 검토, 설계의 적정성 기술자문) △시공단계(분야별 기술 검토 및 자문, 현장 안전점검실시) △유지단계(일상점검 실시, 하자 및 품질에 대한 점검)등 체계적이며 다양하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수준 높은 안전점검 및 업무 자문을 통해 안전한 양천
[TV서울=김전일 기자]서울시가 전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720호를 추가로 공급한다.장기안심주택은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지난 2012년 도입, 매년 1~2회 공고를 내고 신청자를 받아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번 공급 물량부터는 기존 전세주택에 보증금뿐만 아니라 보증부월세주택에 내는 보증금도 처음으로 지원한다.서울시는 최근 주택임대시장에서 전세가격 상승으로 전세에서 보증부월세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에 따라 전세물건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을 반영, 입주대상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보증부월세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구분전세보증부월세대상주택면적전용면적 60㎡이하(4인이상 가구는 전용면적 85㎡ 이하)보증금 등전세보증금 1억 8천만원 이하(4인이상 가구는 전세보증금 2억 5천만원 이하)기본보증금+전세전환보증금의 합계가 1억 8천만원 이하이며월세 50만원 이하(4인이상 가구는 보증금 합계 2억 5천만원 이하)지원금액전세보증금의 30% (최대 4천5백만원)기본보증금의 30% (최대4천5백만원)※ 6천만원
[TV서울=김전일 기자]동대문구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동대문구는 700여명의 공직자들이 딱딱한 강의 대신 재미와 감동이 담긴 연극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감성을 높였다. 또 부구청장 및 국장들이 돌아가면서 일일 라디오 DJ로 청렴한 인물이나 사례를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구 공무원의 청렴지수를 높이는 데 최고 최적의 효과를 보인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5년 청렴 최우수기관 실현’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구는 먼저 간부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5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청렴혁신위원회’(8명)와 ‘청렴혁신추진단’(23명) 운영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주 ‘간부들이 들려주는 청렴이야기’ 라디오 방송도 시작했다.또한 내달 4일 오후 3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청렴교육’에서는 700여명의 직원이 모인 가운데 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등이 대표로 청렴 서약을 해 고위직의 반부패 의지를 천명하게 된다.특히 이 날은 ‘공직자는 물론 가족도 청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퓨전연극 ‘사씨남편기’를 관람하는 눈높이 교육도 실시해, 교육에
[TV서울=김전일 객원기자]‘구립 한가람 어린이집’과 ‘유수지 경로당’이 지난 10일 개원식을 갖고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구립 한가람 어린이집은 총 공사비 29억 4천만원(시비 10억 9천만원, 국비 3억 2천만원, 구비 3억 1천만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12억 2천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지상3층, 대지면적 275㎡의 규모로 지난 3월에 완공됐다.소요된 예산 29억 4천만원 중 서울시 예산은 시비와 특별교부금을 합한 23억 1천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78%를 차지하고 있다.지상3층, 대지면적 137㎡의 규모로 완공된 유수지 경로당 역시 총 소요예산 14억 4천만원 중 서울시 특별교부금이 14억 9백만원으로 97%를 차지하고 있다.특별교부금은 지역 간 균형을 도모할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지방재정교부금의 일종으로 특별한 재정수요나 공공복지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가 있을 때 교부하고 있다.서울시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면서 특별교부금 20억과 서울시비 10억 9천만원을 확보한 김선갑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진3)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광진구
[TV서울=김전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함께 ‘Eco-Friendly Village’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축제인 ‘제4회 일원동 대청골 왕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흩날리는 왕벚꽃을 가진 일원1동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의 3540여 개 읍·면·동·출장소 중 유일하게 오·폐수 정화시설, 생활쓰레기소각장, 재활용분리선별장, 한국지역난방시설 등 4개의 주민 혐오시설이 위치한 일원1동은 주민과 함께 국내 종 왕벚꽃 나무 1400주를 개포로, 양재대로55길, 일원로3길, 자원회수시설 등에 이르는 동네 전체 약 5.5km에 심고 가꾸어 전국에서 제일 의 친환경 마을로 탈바꿈했다.주변 양재천과 탄천, 대모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일원1동의 제4회째인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원동 대청골 왕벚꽃추진위원회(위원장:하숙자)가 주관해 지역 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총 3부로 진행하는데 1부 식전행사(10시 30분~15시), 2부 본 행사(15시~17시), 3부 대청골 왕벚꽃 콘서트(17시~19:30분)로 마무리한다.식전 행사로는 ▲
[TV서울=김전일 기자]구로구가 구로경찰서, 다문화서포터즈단, 한중다문화봉사단과 함께 9일 교통안전 및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밀집 지역인 구로4동, 남구로역, 대림역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구로리공원을 출발해 3코스로 나눠 3시간 가량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 취약 골목길을 청소했다.다문화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3월 내·외국인 주민의 갈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다문화 봉사단은 지난해 10월 깔끔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각각 창단됐다.구로구는 다문화 봉사단체들과 함께 생활 규칙 계도 등의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TV서울=김전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4월 11일 11시부터 벚꽃이 만발한 신월 5동 방아다리길에서 「2015 방아다리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 사이로 신명나는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여든 마을 주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는 신명나는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특히, 신월5동 자치회관 취미교실에서 준비한 작품 발표 및 공연, 다문화 가족 공연, 댄스 스포츠, 고전 무용 등 주민이 참여한 ‘문화공연’은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며 이어서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 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축제를 즐기는 동안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국수, 파전,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운영과 세계 음식 문화 체험은 축제를 관람하는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또한 자매 결연지 농・수산물 판매를 하는 직거래 장터와 직능단체 중고 및 도매 의류를 판매하는 나눔 장터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이 외에도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하는 어르신 ‘이 미용 봉사’, 생명과학박물관이 진행하는 ‘곤충전시회’, 문화체육과에서 초청한 ‘문화마당 열린 무대 공연’
[TV서울=김전일 기자]구로구청에 시인들이 떴다! 정년퇴임을 앞둔 구로구청 직원들이 잇따라 시집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집 출간의 주인공은 구의회 김건형 사무국장과 위생과 장동석 과장이다. 이들은 30년 넘는 공직 생활 틈틈이 작성한 글들을 모아 이번에 ‘내안의 그대에게’, ‘가장 아름다운 퇴장’이란 제목의 시집을 각각 선보인다.1975년 공직 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김건형 국장은 ‘한국문학예술’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돼 지난 3월 등단했다. 첫 작품 ‘내안의 그대에게’에는 제1부 비밀정원, 제2부 속삭임, 제3부 가슴앓이, 제4부 사랑의기도 등 4부로 나눠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표현한 시 102편을 담았다.‘가장 아름다운 퇴장’이 6번째 발간인 장동석 과장은 2003년 (사)한국문인협회에 등단 한 후 2007년 좋은문학 선정 제5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 ‘그대 영상이 보이는 창에’, ‘그리움이라고는 더욱 말할 수 없다’, ‘구로동 수채화’, ‘빈 空間을 채우는 영혼’, ‘외로움으로 사는 게 사람이다’와 수필집 ‘태양이 있는 밤에’ 등을 펴냈고,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이번에 출간한 시집에는 제1부 눈꽃
[TV서울=김전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4월부터 11월까지 은평구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3,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은평 역사문화 탐방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들이 내 고장 문화재와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본 프로그램은 작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은평구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탐방교실 운영에 앞서 은평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30시간의 내실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은평문화원의 향토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자로 구성된 은평구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12년부터 은평 북한산 둘레길 해설사로 활동하며 은평구의 향토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지식과 해설사로서의 경험을 쌓아왔으며, 작년 10월 은평향토교육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번 역사문화 탐방교실을 계기로 지역 내 학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서비스업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어서, 본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교실 운영과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각 반별 2대의 25인승
[TV서울=김전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봄꽃향기 가득한 4월을 맞아 은평구의 대표 벚꽃길 불광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전시, 구민장기자랑 등 구민이 함께하는 ‘2015. 제4회 불광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5. 불광천 벚꽃축제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불광천의 특설 수상무대에서 4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되며, 따스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가까운 이웃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 것이다.4월10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리가요를 사랑하는 구민들의 한마당 무대인 ‘봄날 힐링 가요한마당’과 인기가수 박정식(천년바위), 시즌오브소울(퓨전국악), 아작(전통타악) 은평사랑가수회 등의 무대로 흥을 돋을 예정이다.둘째 날인 11일(토)에는 구민 장기자랑 한마당 ‘천차만별 페스타’로 은평구민 16개동 참가자들이 각자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장기를 뽐낼 수 있는 구민이 만들고 구민이 즐기는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나윤권(나는 가수다 출연), 김연숙(그날), 티엔젤 등 인기가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마지막 날인 12일(일)에는 오후 2시 은평가족 벚꽃길 걷기대회, ‘문화예
[TV서울=김전일 객원기자]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돈보스코정보문화센터가 4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중고생을 대상으로 ‘방송인과 함께 하는 스피치 과정’을 실시한다.센터는 “부정확한 발음과 작은 목소리, 논리력 부족 등으로 발표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습 위주 교육”이라며 “발음 교정과 발성법 연습으로 표현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이를 통한 올바른 언어생활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강좌에선 KBS 김윤지 아나운서, 서미현 작가, 방송인 유희영, 이희은 리포터 등이 강사로 나선다.참가 희망자 모집은 4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dybs.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2-828-36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전일 객원기자
[Tv서울=김전일 기자]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상묵, 성동2, 새누리당)는 오는 6월 준공해 운영 준비와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개관 예정인 고척동 돔구장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015년 3월 31일(화) 일본 삿포로 돔을 시찰했다.교통대책을 제외한 건립비만 총 1,979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2층, 지상 4층, 관람좌석 18,092석 규모로 막바지 공정에 있는 고척동 돔구장은 동대문야구장 공원화 사업 추진에 따른 대체 야구장으로 2007년 7월에 건립 계획이 수립되었다.그러나 하프 돔에서 완전 돔으로, 아마추어 야구 전용에서 프로야구 겸용으로 변경되는 등 6차에 걸친 계획 변경에 따라 애초 2010년 3월 개관 예정이었던 계획이 5년 이상 연기되어 오는 6월, 8년만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삿포로 돔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완성되어 일본에서 가장 최근 건립된 돔구장으로 사용목적에 따라 인조 잔디 야구장과 천연 잔디 축구장으로 형태전환이 가능한 전천후 돔구장이다.삿포로시가 55%, 삿포로 상공회의소, 홋카이도 신문사 등 20여개의 지역 기업들이 45%를 출자한 ㈜삿포로 돔이 운영하고 있으며, 삿포로 돔을 홈구장으로 하는 니혼
[TV서울=김전일 기자]만물이 소생하는 봄,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꽃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자 봄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풍경이다. 곱고 아름다운 모양과 향기가 있는 꽃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봄은 꽃을 깨워 사람들에게 새로운 한해를 기쁨으로 시작하게 한다.2015년 싱그러운 새 봄을 맞아 서울대공원에서는 4월 1일(수)부터 5월 6일(수)까지 36일간「봄, 꽃을 깨우다!」를 주제로 온실식물원 및 야외에서 봄꽃 축제를 연다.봄을 맞아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에 호접난, 덴파레, 긴기아넘, 온시니움, 심비디움 등 화려한 서양난 10종 1,500본과 홍대화금, 레티지아 등 진귀한 다육식물 70종 100본이 봄의 빛깔을 전시한다. 라벤더, 타임, 파인애플세이지, 렘쓰이어(양의 귀를 닮은) 등 허브식물 20종 2,000본이 봄의 향기를 전달한다.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은 높이 26m, 총 2,825㎡의 대형 실내 식물원으로 사막, 열대, 온대, 지중해성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등 880여종 8,000여본의 식물이 상시 전시되어 있다.온실식물원 주변에는
[TV서울=김전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초안산 근린공원에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장을 4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장은 도봉구 창동 산24번지 일대 12,000㎡ 규모로 사업비 약3억1천7백만 원을 투자하여 2015년 12월 조성 완료하였다.유아숲 체험장에는 다양한 숲과 농작물체험장 뿐만 아니라 숲속쉼터, 숲속학습장, 활동놀이장 등으로 구분되어 숲속도서관, 사면놀이대, 통나무균형대, 모래놀이터, 물놀이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구는 지난 3월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 참여를 원하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 홈페이지와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등을 통해 10개 기관을 공개 모집 하였으며, 4월부터 12월까지(월 2회이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구는 특히 유아숲 체험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산림청인증 유아숲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사)에코아이 생태교육연구소와 유아숲 운영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유아숲 체험장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고 및 진행을 보조하도록 하였다. 초안산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장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