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과 아토피 질환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매주 금요일 한 달 간 아토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아토피 건강교실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관리가 이뤄지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일반 가정에서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은 내달 3일(금)부터 10일, 17일, 24일 4회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포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되며, 여성환경연대 아토피 전문 강사를 모시고 ▲아토피의 관리 ▲아토피와 생활 속 유해물질 ▲천연 보습스킨 만들기 ▲치약만들기 등의 수업을 각각 진행한다.선착순 20명 마감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수)까지 지역보건과 건강지원팀(☎3153-9043)으로 전화신청 하면 되며, 원활한 수업진행을 위해 영유아 동반 입장은 금지된다.구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은 아이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학습을 저해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토피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TV서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에 소재한 대상휴먼씨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가 이웃 구로구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협약에는 이성 구로구청장과 방준영 지사장을 비롯한 검침 업무(전기, 수도, 가스 등)를 수행하는 8개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협약식 이후에는 ‘복지살피미’ 발대식이 진행됐다.이날 이인영 국회의원 등 구로구 관내 정치인들도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국내‧외 유수 영화제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화제의 독립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가 11월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무료로 개최된다.「2015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독립영화 활성화는 물론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독립영화 공공지원사업.상영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강서구민회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시립북서울미술관 ▴증산정보도서관 ▴도곡2문화센터 ▴성동구립도서관 ▴금천문화체육센터 등 서울시내 7개 공공문화시설을 활용했다. 또한 올해는 감독과의 만남을 확대해 관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시내 6개소 공공상영관에서 136회의 독립영화를 상영해 총 3,144명의 시민들이 영화를 접했으며, 30회의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해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중 지속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올해 첫 상영작은 문학작품을 재구성한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시는 16일(월) 오후 2시부터 20분간 서울시 전역에서 제397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했다.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 발령즉시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되으며, 14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하고, 경보해제 발령 후에는 정상활동으로 복귀했다.이번 민방공대피훈련은 서울의 주요시설 및 기반시설에 적의 장사정포 피폭이나 적의 공중공격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들의 체험식 대피훈련으로, 전국 동시 실시했다.박원순 시장도 시청 지하로 대피하여 시민청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안보 동영상 시청 등 생활안전․안보 교육에 참여했다.
[TV서울=신예슬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2동에서 다음달 4일 2015년 창2동 에코 벚꽃축제 겸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창2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서대식) 주최로 열리는 창2동 에코벚꽃축제 겸 행복나눔장터는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축제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화합·소통·나눔의 장을 마련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창2동 에코벚꽃축제를 도봉구의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과 협력기관, 지역주민, 공연 재능기부자 등의 참여와 보다 수준 높은 다양한 볼거리로 6만여 명이 찾았던 2014년 제2회 벚꽃축제 보다 더 많은 7만여 명의 주민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위원회는 행복나눔장터, 친환경 체험행사, 전시회, 먹거리장터, 축하 공연,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한편 재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난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이웃 나눔의 장도 마련해 의미 있는 축제로 구성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우선 굿락예술단이 마을을 순회하며 길놀이 공연을 벌여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이어 도봉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학교, 창2동 교양강좌, 사설학원 등 지역 단체와 숨은 재능을 가
[TV서울=신예슬 기자] 강동구는 관내 26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400여명과 저소득층 아동 58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구강질환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이 오래도록 천천히 나타나는 만성질환으로 우리가 고혈압, 당뇨병을 관리 하듯 구강건강 또한 중요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이 필요하다.치과 주치의사업은 집근처 치과의원과 아동을 1:1로 주치의를 맺어 학생과 아동․청소년들에게 구강건강 생활실천과 예방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97개의 치과 의료기관이 참여한다.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구강질환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하여는 지정 치과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보건소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강동구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시범구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3년간 총 9,328명의 학생과 아동들에게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왔다.지난 3년간의 사업 결과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서는 충치유병율 0.4% 감소, 점심식사 후 양치율 6.8% 증가가 있었으며,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에서는 충치유병율 2.9% 감소, 점심식사 후 양치율은 11.1% 증가되었다.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
[TV서울=신예슬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장애인들의 거점기관인 구립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이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평가하는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장애인복지관 평가 지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6개의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총점 최우수(A)의 성과를 거뒀다. 복지관은 체계적, 윤리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 장애인의 참여를 보장하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시켜 지역주민 및 이용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이 전국 최초로 ISO9001(국제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받은 원동력이다.특히, 구청의 지원을 받는 장애인 보장구(휠체어) 수리센터 및 장애인기술자 양성과정, 그리고 장애인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여러 사업들 중에서도 선도적,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직원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
[TV서울=신예슬 기자]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중구2)은 3월12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5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래와 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시 발생하는 공공의료 공백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2014년 12월 4일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초구 원지동으로 이전하고 이전 후 을지로 일대에는 서울의료원 분원 건립으로 공공의료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은 보건복지부가 을지로 부지 매각 시 매수자에게 200병상 규모의 서울의료원 분원(대지면적 2,370㎡, 연면적 14,600㎡ 이내, 장례식장 포함)을 건립하여 건물과 부지를 서울시에 기부 채납할 것을 조건으로 하고 의사숙소 근대건축물(건축면적 599.01㎡, 지상2층)을 현 위치에 보존하는 것을 조건이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서울의료원 분원’의 초기 장비비와 시설투자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초기 운영비를 별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기로 했다.여기에 서울시는 매수자의 공공의료시설 제공, 근대건축물 보존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적용하고 ‘을지로 부지’ 매각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제반절차에 적극
[TV서울=신예슬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0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15년 마포구 그린리더 환경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구는 온실가스 증가 및 기후변화로 점차 열악해지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바른 환경교육과 환경운동을 주도할 주민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신규모집 공고를 통해 27명의 그린리더를 선발했다.여기에 기존에 활동하던 23명의 그린리더를 포함해 총 50명의 그린리더가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교육 참가자들은 위탁기관인 (사)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이달 10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바른 먹거리의 정의와 구별 ▲기후변화 교육 방법론 ▲물 환경교육의 이해 ▲환경교육 지도자가 되기 위한 이론 및 수업 시연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그린리더 환경전문가 과정 수료자들은 교육이 끝나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참여 등 홍보 활동과 환경체험교실 인솔·교육강사 활동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바른 환경 지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기락 환경과장은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전 실천 내용 관련 교육과정을 수료한 그린리더들이 각종 홍보 활동과 학생교육 강사로 활
[TV서울=신예슬 기자]지난 12일 오전 10시 3분, 강동구 보건소에 진료받기 위해 방문한 민원인 조○○(87세, 여)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목격자 박○○는 즉시 보건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1차 진료실 간호사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강의성 의사가 환자를 살핀 결과 의식과 호흡이 없었고 혈압도 측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즉시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행했다.동시에 간호사에게 보건소에 비치된 AED(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오도록 하고 119 신고를 지시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가슴압박 소생술을 계속하면서 다른 의사와 간호사가 AED를 환자에게 적용, 전기충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안내가 나오자 강의성 의사는 연이어 가슴압박을 시행했고곧 119 구급대가 도착하자 구급대원과 가슴압박 소생술을 교대하였고 119 구급대의 AED로 교체하여 환자 심전도 분석결과 전기충격이 필요하지 않다는 안내가 나왔으며, EKG 모니터상 심실빈맥 상태가 보였다. 계속된 가슴압박술 중 같은 보건소 소속 윤대근 의사가 합류하여 기도삽관을 고려하고 준비를 지시하는 사이 AED에서 전기충격을 가하라는 지시에 따라 제세동을 실시하자 환자의 심전도가 회복되었고 자발호흡이 관찰되었다. 윤대
[TV서울=신예슬 기자] #고덕주공 4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차**씨는 아파트 재건축으로 3월말까지 집을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하였다. 그러던 중 「전·월세 민원상담창구」의 공인중개사 및 은행의 상담을 받아, 보증금 8천만 원에 전세융자를 합해 상일동 인근 주택으로 이사하여 자녀들의 진학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했다.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고덕주공 2단지와 삼익그린1차 주민의 이주 완료까지 고덕2동 주민센터와 삼익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전월세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한다.2015년 강동구의 고덕주공2, 4단지, 삼익그린1차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예정 세대는 현재 총 4,744세대이다.강동구와 인접한 송파구, 광진구, 중랑구의 2015년 주택공급 예정 세대 5천여 세대와 인접한 위례신도시, 하남미사지구 등의 주택공급 예정 세대 1만9천여 세대까지 더하면 강동구 내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수요를 훨씬 상회한다.이처럼 공급 세대 물량이 이주 세대를 상회하는데도 강동구 내의 입주 물량은 넉넉하지 않은 실정으로 이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강동구는 작년부터 상일동 주민센터에서 전·월세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해왔고 2월부터는 고덕2동 주
[TV서울=신예슬 기자]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한 의원과 이신혜 의원은 지난 10일 국내 유일의 유기아동 전문 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유기아동의 진료에 관한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병원시설을 살폈다.2010년 베이비 박스 설치 및 언론 노출로 서울시 유기아동은 크게 증가하였으나 그 외 지역은 감소하였으며, 13년부터는 전국의 유기아동이 서울시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고 이에 따라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유기환아의 진료 현황은 꾸준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구분10년11년12년13년14년전국유기아동69127139252-베이비박스 유기아동42369221221김영한 의원은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유기아동 치료의 국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소외계층인 환아들의 진료에 소홀함이 없는 충실한 역할 수행은 물론 급증하는 유기아의 대부분이 건강관리가 취약한 신생아들로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특화된 어린이병원이 되도록 시설 운영자와 의료진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김 의원은 “유기아동이 늘어나지 않도록 가족복지 및 아동체계 등 제도를 점검하는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를 말했다.서울시 어린이병원은 현저하게 증가하는 유기아
[TV서울=신예슬 기자]서울시가 120만 명의 어르신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실버영화관’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서울시는 200석 이상의 영화전용 상영관을 갖추고 있고 영화상영관 운영 실적이 있는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약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필름 비용과, 부대행사 비용, 실버영화관 운영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실버 전용극장을 정착해 나갈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어르신 실버영화관 지원 사업에 응모대상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영화상영관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법인, 단체 등 전문 업체 등이며 관람석 200석 이상의 영화전용상영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더불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안전관리를 시설을 갖춰야하고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를 자체 충당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실버영화관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에도 사업비를 부정하게 청구하거나, 영화관 이용 고객(어르신) 대응 및 운영에 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지탄을 받는 행위를 한 경우에는 지원이 즉시 중단된다
[TV서울=신예슬 기자]“시집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한국말도 어색하지만, 이번 요리교실에서 배운 궁중떡볶이와 쇠고기버섯전골로 남편에게 맛있는 한식 밥상을 차려주고 싶어요” 동대문구에서 준비한 생활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필리핀새댁 로사(28세)는 최근 건강식으로 인기몰이 중인 한국 요리를 빨리 배우고 싶어 마음이 들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여성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의 한국 생활 조기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2015 뚝딱뚝딱 생활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뚝딱뚝딱 생활요리교실에서는 다문화가정 주부 20명이 한식요리 전문가의 강의 및 조리 시연에 따라 ▲한국의 떡과 차 ▲찌개탕 ▲밑반찬 ▲김치장아찌 ▲일품요리 등 80여 가지의 한국 전통음식 및 보양식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게 된다.또한 마지막 회차에서는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해 1년 동안 배운 한국 요리를 강사의 도움 없이 직접 만들어 보는 솜씨 자랑 및 각 나라별 음식문화 교류의 기회도 마련한다.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동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3월 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2회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제1여성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장기 프로그램(총 20회)으로, 언어 장벽 및
[TV서울=신예슬 기자]서초구에 사는 김OO(여/82세) 어르신은 작년부터 낙상교실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매일 피곤하고 조금 걷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피곤함이 줄어들고 다리에 힘이 생겨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낙상예방운동교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초구 보건소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운동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은 운동을 꾸준히 참석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호소하지만,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유연성 및 균형능력과 근력이 확실히 좋아진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만족도는 높아진다.낙상예방운동교실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근육과 관절들을 차례차례로 자극하는 스트레칭과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 근력운동을 한다. 균형 능력 및 유연성 향상,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까지 접목하여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올해 낙상예방운동교실은 총3기(각 30명)로 나누어 운영되며, 3월부터 1기가 진행 중이다. 2기는 6월~8월, 3기는 9월~11월에 운영된다. 보건소 지하 건강키움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서초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낙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