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많은 이들의 영혼을 수선하며 감동을 준 ‘영혼수선공’이 종영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다.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었던 ‘영혼수선공’들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끝까지 놓칠 수 없는 마지막 ‘힐링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관전 포인트 1 ‘괴짜 의사’ 신하균의 앞날! 정직 처분 상태! 복귀할 수 있을까! ‘정신의학센터장’ 주인공은? 지난 방송에서 '괴짜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은 나간호사(서은아 분)의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팟캐스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일로 ‘은강병원’ 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환자가 인생의 전부였던 시준이 무사히 병원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시준의 최종 선
[TV서울=신예은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초희와 이상이가 연애를 시작, 안방극장에 달달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51, 52회 시청률이 각각 28.5%, 31.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수도권 기준 시청률 자체최고 경신을 알리며 명품 드라마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전국 기준 시청률은 28.6%, 31.5%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이초희(송다희 역)와 이상이(윤재석 역)의 풋풋한 설렘부터 예측 불허 전개를 이어가는 천호진(송영달 역), 차화연(장옥분 역), 이정은(초연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돌고 돌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은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계속해 웃어 보이던 윤재석은 “우리 오늘부터 1일인건가?”라고 물었고, 송다희는 당분간은 비밀로 하자며 비밀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귀가 뜨거워질 정도로 밤새도록 통화하는 것은 물론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했
[TV서울=신예은 기자] 치유와 위로의 드라마 ‘영혼수선공’이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자신의 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던 정소민이 오래 전 자신을 버렸던 친모의 편지를 발견했고, 진실을 마주하고 오열하는 그녀의 곁을 신하균이 묵묵히 지키며 위로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신하균은 ‘약물 중독’ 사건에 휘말린 태인호를 목격, 또 다른 과거 서사를 예고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27-28회에서는 자신의 아픔과 마주하기 위해 보육원을 찾은 한우주(정소민 분)와 이를 옆에서 묵묵히 지켜준 이시준(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자신이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주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분노를 떨치고 스
[TV서울=신예은 기자] 유럽 각국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EU게이트웨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오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주한EU대표부가 EU 기업들과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유럽 17개국 인테리어 관련 50여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조명, 소가구, 홈 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등 홈 스타일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디자인 전시가 개최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럽의 현대적인 감성의 다양한 현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EU가 제안하는 혁신적인 전시회로 제품들은 전시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유럽 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은 통역사와 함께 현장에서 화상을 통해 이뤄지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과 대응 매뉴얼이 마련된다. 1차로 사전 등록자만 전시장 입장,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
[TV서울=신예은 기자] ‘굿캐스팅’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새로운 작전을 위해 다시 뭉치는, ‘해피엔딩 열린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최종회는 순간 최고 12.5%, 수도권 시청률 11.0%(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까지 무려 16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전 채널 포함 ‘시청률 1위’ 독주를 완성,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이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 ‘굿캐’다운 저력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을 클리어 한 국정원 요원들이 또 다른 작전을 위해 다시금 의기투합하는 ‘확’ 열린 결말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전율로 휘감았다. 극중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은 제주도 작전 중 왕카이 일당에게 정체를 들키는 일촉즉발 상황에 처했지만, 백찬미가 미리 준비한 가짜 폭탄조끼로 역공을 날려 위기를 타개했다. 같은 시각 제주도에서 변우석(허재호)은 옥철(김용희)과 치열한 격투 끝에 윤석호의 무혐의를 밝혀 줄 3차 기술이 담긴 칩을 회수했지만,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편의점 샛별이’ 첫 카메오로 출격한다. 오는 6월 19일 금요일 밤 10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첫 방송된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로, ‘열혈사제’를 히트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16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정은지의 카메오 출격 소식을 알리며 첫 방송을 향한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극중 정은지는 1회에 등장, 지창욱에게 치명적 굴욕을 안기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지창욱과 마주보며 앉은 정은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창욱은 검은 얼룩이 묻은 재킷을 입은 채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정은지의 앞에 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정은지는 지창욱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며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과연 정은지는 지창욱과 어떤 관계이고, 그에게 어떤 굴욕을 안기는 것일지, 본 장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게 될 정은지의 등장도 반가움을 더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이 지하철 기관사와 소방관 에피소드에 이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악습, ‘간호사 태움 문화’를 조명했다. 여전히 어딘 가에서 벼랑 끝으로 몰릴 누군가를 위해 가해자 찾기 만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 방안 고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신하균은 태움이 ‘인력 부족’이라는 시스템에서 비롯했음을 이야기하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21-22회에서는 세상을 등진 허간호사(박예영 분)와 그로 인해 ‘간호사 태움(직장 내 괴롭힘, 간호사들 사이 사용하는 은어) 문화’가 수면 위로 떠올라 충격에 휩싸인 은강병원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그동안 ‘영혼수선공’은 가장 가까운 가족, 연인으로부터 상처받은 개인의 사연부터 지하철 기관사들이 앓는 공황장애와 소방관들이 겪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을 밀도 있게 다뤘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아픔은 물론 우리 사회 곳곳에 치유가 필요한 이들의 이야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안무가 홍영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정수는 “90년대 댄스 3대장이 있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순과 아이들, 그리고 이분” 이라면서 홍영주를 소개했다. 그리고 “요즘 친구들은 배윤정씨가 유명하지 않나. 어떤 관계인가”라고 묻자, 홍영주는 “제가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 안무 할 때, 배윤정씨가 19살. 막내로 들어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정수가 “많은 안무가들이 있지만, 홍영주만큼 잘 가르치는 사람이 없다”고 하자 홍영주는 “맞다, 내가 춤을 너무 맛깔스럽게 잘 가르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정수가 “홍영주는 덧니로 가르치지 않나. 댄서로 활동할 때도 가수보다 뒤에서 춤추는 홍영주씨가 더 잘 보였다”고 하자, 홍영주는 “그걸로 많이 혼났다. 그래서 1집 때까지 같이 하다가 2집 때는 다른 댄서로 바뀌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요즘 비의 깡춤이 유행인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는 “학교에서 가르칠 때도, 학생들한테 신청곡 받는다고 하면 비의 '깡'을 많이 얘기한다. 안무를 보면 정말 유니크하다. 시대를 앞서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4일 경기도의 한 불법 개 농장에서 번식에 이용되던 것으로 추정되는 개 26 마리가 동물단체와 지자체의 협조로 구조됐다. 구조당시 촬영 된 ‘불법 번식장’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 개들은 오물이 가득한 철창에서 사육되며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미 개와 강아지들이 함께 발견됐고, 제왕절개를 한 듯 터진 배 사이로 장기가 흘러나온 개의 사체와 탯줄도 안 뗀 강아지 사체가 땅 바닥에 버려져 있었다. 한 시민의 제보로 적발 된 해당 불법 번식장은 무허가로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 및 개인 사유지에서 약 80여 마리의 개들을 사육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에서 구조 된 26마리를 제외하고 나머진 또 다른 주인이 위탁을 했거나 개 농장주가 소유권을 포기 하지 않아 구조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동물을 번식하고 판매하려면 '생산업' 허가를 받아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여전히 허가를 받지 않거나, 별도의 허가 절차가 없는 '판매업'으로만 등록을 해놓고 불법 번식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지난 4월 대법원은 ‘개 전기 도살은 동물보호법 위반’이라는 판결과 함께 도축업자의 유죄를 확정했다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본 어게인’에서 이수혁과 김정난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예측불허한 결말로 심장을 조이고 있는 ‘본 어게인’에서 김수혁(이수혁 분), 천종범(장기용 분)과 반대편에 선 장혜미(김정난 분), 백상아(이서엘 분)의 재판 현장을 공개,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김수혁, 천종범에 이어 정사빈(진세연 분)까지 전생 정하은(진세연 분)의 기억을 되찾은 상황. 전생에서 비극적인 마지막을 맞이했던 세 남녀의 각성 후 재회는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노란우산 살인사건의 진범 공인우(정인겸 분)을 모방한 살인자이자 딸 백상아(이서엘 분)의 죄 입증이 시급한 상황. 엄마인 변호사 장혜미(김정난 분)는 어떻게 해서든지 딸이 죗값을 치르지 않게 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기에 시청자들의 초조함도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시 법복을 입은 검사 김수혁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자태가 눈길을 끈다. 침착한 태도로 사건에 임하고 있는 김수혁의 모습에서 신뢰감이 묻어나오고 있는 것. 여기에 증인석에 나타난 천종범의 등장은 김수혁과의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과연 천종범은 장혜미와 백상아를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이 볼수록 빠져드는 ‘블랙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발전된 팀워크를 보이고 있는 은강병원 정신과 의사들의 활약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8일 신하균(이시준 역), 정소민(한우주 역), 태인호(인동혁 역)을 비롯해 은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활약 중인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영혼수선공’ 지난 방송에서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은강병원에 실려 온 백소방관(오륭 분)을 치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정신과 의사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시준은 백소방관의 치료법을 두고 담당의인
[TV서울=신예은 기자] 6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신들의 왕국, 인도의 모습을 소개한다. 인도 북서부, 펀자브주에 위치한 암리차르는 인도의 대표적 종교 중 하나인 시크교가 탄생한 곳이다. 이곳의 하르만디르 사히브 사원에서 불멸의 연못에 비치는 아름다운 황금빛 풍경을 감상하고 시크교도를 만나 그들의 생활상을 지켜본다. 킬라 라이푸르 운동회는 80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시골 마을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장기를 뽐낼 수 있다. 인도 사람들의 유쾌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보러 루디아나로 떠난다. 와가 검문소에서는 매일 오후 6시 파키스탄과 맞닿아 있는 국경이 닫힌다.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열리는 국기 하강식에서 군인들의 절도 있는 행진을 만나본다. 인도 서부 최남단에 위치한 케랄라주는 종교 분쟁이 거의 없기로 유명한 화합의 땅이다. 케랄라의 주도, 트리반드룸에는 스리 파드마나바스와미 힌두 사원이 있다. 그곳에서 30m 높이의 탑에 황금빛으로 정교하게 조각된 힌두 신화 속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감상해본다. 남인도가 발상지인 칼라리 파야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술이다. 기원전부터 전승 되어 온 칼라리 파야트는
[TV서울=신예은 기자]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필리핀에서 환경 정화 활동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신비의 섬 코론에서 생존을 마친 병만족은 마지막 여정으로,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를 위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로 향했다. 필리핀은 해양 쓰레기 배출국 3위로 뽑힐 만큼 해양 오염이 심각한 나라 중 하나로, 청정 자연을 간직한 코론에서 불과 400km 떨어져 있는 마닐라만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현장에 도착한 병만족은 해변에 가득 쌓인 쓰레기들과 심한 악취 등 이제껏 지내왔던 생존지와 너무 다른 풍경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병만족은 생존 중 자연을 통해 받았던 아름다운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 정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쓰레기를 줍던 병만족은 전 세계의 여러 언어로 이루어진 쓰레기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병만 족장은 쓰레기로 인해 검은색을 띤 바닷물을 걱정하며 현지 다이버들과 함께 악취 나는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열중했다. 병만 족장은 “그동안 정글을 다니면서 자연에게 받은 게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에 조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스페셜’의 파일럿 프로젝트 ‘선미네 비디오가게’ 의 게스트로 박미선이 출연한다. 7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아카이브 영상으로 시대의 흐름과 한 사람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아카이브 휴먼 다큐 토크쇼’다. 데뷔 34년 차 프로 방송인 박미선은 그동안 주로 MC로 활동하며 정제된 이미지를 보여 왔지만, 최근엔 거침없는 발언과 걸크러시 이미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명 ’미선짤‘로 불리는 이미지들이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2020년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연예계에서 어떻게 박미선은 33년 동안 버틸 수 있었는지, 7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의 파일럿 프로젝트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 그 비밀이 전격 공개된다. 박미선은 34년의 연예계 생활이 담긴 인생 비디오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박미선은 파격적인 신인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자마자 "어디서 이런 영상을 구해왔냐?"며 크게 당황했다. 한편 박미선은 한 선배의 말 때문에 펑펑 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이 사연을 들은 MC 선미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요즘 대세인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이 생명의 위험을 감수한 채 불 속으로 뛰어들고도 자기 몫을 다 해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소방관의 사연을 소개했다.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절친이자 라이벌인 신하균과 태인호는 소방관 치료 방법을 둘러싸고 날카롭게 대립해 향후 전개될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17-18회에서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로 실려 온 백소방관(오륭 분)의 치료를 두고 갈등을 빚는 이시준(신하균 분)과 인동혁(태인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백소방관은 열 달 전 중학생 수련원 화재 현장에 진입해 구조 활동을 펼쳤지만, 아이들을 구조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서 비롯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앓고 있다. 눈앞에 아이들이 쓰러져 있고, 연기가 나는 것 같은 플래시백 증상을 겪는 백소방관은 병동에 화재 경보를 울려 은강병원을 들썩이게 했다. 시준은 자신이 사고 현장이 아닌 병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