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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방보훈청, 태극기나무 퍼포먼스

  • 등록 2014.08.21 17:59:26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을지연습을 맞이, 820일 보훈단체 및 대학생, 일반시민과 소속 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 현안과제 토의회태극기나무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토의회에서는 전시 호국·응전의식 고취를 위한 선무활동 지원방안현 안보실상 인식 및 올바른 국가관 등 정립방안과 보훈공무원의 자세두 가지 주제 하에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보훈단체 선무활동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가 있었고, 이후 나라사랑교육 강사 유명덕 교수의 진행으로 참석자들 간에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의 실체 안보위협세력 남남갈등의 원인 및 대안 동북아 정세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의 화두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했다.

특히 토의회에 앞서 태극기나무 퍼포먼스로 나라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졌다. 토의회를 마친 후에는 안중현 청장과 함께 주먹밥, 옥수수 등 6·25전쟁 음식을 시식하며,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은 국가유공자로서 전시같은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또다시 국가에 공헌하겠다고 결심해 왔는데, 오늘은 그 결심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방법을 생각하고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 대학생은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참전 유공자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열어... 통일공감대 확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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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 우회 막는다…국회서 첫 법안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규제 아래 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기존 법령상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악용해 자금 세탁이나 탈세 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입법 노력으로 풀이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법률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도록 하는 외국환거래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3조 1항 '정의' 부분에서 '지급수단'에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하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포함된 정부 지폐, 은행권, 주화 등과 같은 선상에 두는 셈이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법정 통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지급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기존 법정 통화와 성격이 달라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탈세 등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짚었다. 그는 "내국 통화나 외국 통화에 가치가 연동돼 불특정 다수인 간의 지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문제 제기와 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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