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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컬투, 마포구 홍보대사 된다

정찬우 ․ 김태균 씨 홍보대사 위촉 구정홍보와 나눔활동 등 친근한 마포구 이미지로

  • 등록 2014.08.26 11:43:33

두시탈출 컬투쇼등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방송인 정찬우, 김태균 씨가 마포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현재
SBS 라디오프로그램 두 시 탈출 컬투쇼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듀오 컬투는 마포구 뿐만 아니라, 어식백세 국민건강 캠페인(해양수산부, 2014), 세계조정선수권대회(충주시, 2013), 쌀 소비 홍보대사(농림수산식품부, 2011)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공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마포구 소재 컬투엔터테인먼트의 김성범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기부나 봉사활동들을 해 왔는데, 어떤 곳에 어떤 것이 필요한 지를 잘 몰라 답답했다. 그리고 활동의 결과들이 효율적이고 의미가 있길 바랐다. 그래서 지역사회 살림들을 도맡아 하고 있는 지자체와 손을 잡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마포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컬투의 홍보대사 기간은 약
4년으로, 민선 6기가 끝나는 20186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컬투는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해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마포관광 홍보 동영상, 마포나루새우젓축제 등 주요 사업의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의날
, 어린이의날 등 국가기념일에 맞춰 수혜자들에게 컬투치킨을 비롯한 각종 현물들을 기증하고 특히, 구급대원, 사회복지사 등 현장종사자들을 위해서는 현물을 비롯한 컬투의 재능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밖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교공부에 어려움이 큰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서
1:1 매칭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비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 위촉식은 오는 825(), 오전 11,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정찬우, 김태균, 김성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위촉패 전달과 기념촬영
, 그리고 직원 격려 악수투어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마포구는 컬투의 캐리커쳐가 삽입된 일러스트 위촉패를 특별 제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컬투가 직접 제안한
마포구청 격무무서 직원 격려를 위한 악수투어를 통해,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유쾌하고 건전한 이미지의 방송인인 컬투를 통해 문화관광을 비롯한 마포구 전반의 행정이 구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통합돌봄과’ 신설

[TV서울=변윤수 기자] 구로구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자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한다. 이번 조직 신설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 차원의 돌봄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과’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역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돌봄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 통합돌봄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복지·주거 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기존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관련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일원화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돌봄 정책 기획부터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특히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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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고 수사 임해야… 민주당 전반에 도덕불감증”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자 의원직도 함께 내려놔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원내대표가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이는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떠밀린 뒤늦은 후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개인 차원의 논란을 넘어섰다"며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의혹, 차남의 가상자산 거래소 취업 특혜 의혹, 장남의 국정원 업무에 국회 보좌진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하나같이 권력의 사적 남용을 의심케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는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더는 책임을 미루지 말고 법의 판단을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번 사태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민주당 전반에 퍼진 도덕 불감증이 낳은 결과"라며 "민주당은 무너진 도덕성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필귀정"이라며 "김 전 원내대표와 그 가족의 갑질 및 청탁금지법 관련 여러 의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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