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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빅데이터 토대 '우리아이 교통안전 지킴이'

  • 등록 2018.01.23 09:56:56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표준모델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교통안전 지킴이사업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킴이는 기존 교통안전지도사업 운영시간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간대인 오후3~6시에 연중 활동하며, 근무지점당 1~2명을 탄력적으로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 사업운영 및 인력관리를 위탁 진행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체계적인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교통사고 발생률 등 공공데이터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연구용역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했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녹색어머니회, 워킹스쿨버스 안전지도사, 스쿨존 교통지킴이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등하교 시간보다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지도를 받을 수 없는 하교 후 시간대, 방학기간에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오후 3~6시에 과거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발한 5개 초등학교(경동,금북,마장,무학,용답) 주변 위험지역에 우리아이 교통안전 지킴이를 우선 배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설 것이다.

아울러 사고 원인 유형에 따라 잠재적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초등학교 교통안전 시설개선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리아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을 앞으로 모든 초등학교 주변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것이며, 초등학교 주변 교통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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