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 등록 2018.01.25 09:20:15

[TV서울=신예은 기자] 임신 또는 기존의 질병으로 모체나 태아가 심각한 위험에 빠지는 경우, 이러한 임신을 고위험 임신이라고 한다. 최근 결혼·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다양한 고위험 임신 질환을 가진 고위험 인산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양천구는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을 위해 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 치료비를 지원하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3대 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에 한정되어 있던 대상을 올해부터 조기양막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2개 질환이 추가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임산부이다.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관련 입원·퇴원일까지 입원 치료비 중 300만원 범위 내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상 질환 확대를 통해 추가된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에 대해서는 작년 7~8월 분만한 경우에는 228까지 신청가능하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는 아동친화도시, 출산친화도시 양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과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