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중구,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모집

  • 등록 2018.01.25 09:59:43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다음달 1까지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공개 채용한다.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평일 밤늦게 돌아오는 여성이나 청소년을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동행하면서 안전한 귀가를 돕는 역할을 한다. 틈틈이 어두운 골목길 등 취약지역 순찰도 병행한다.

채용인원은 17명으로 지난해 대비 2명 늘었다. 인원은 서울시에서 배정하며 전년 운영 실적이 좋은 자치구는 이듬해 증원된다.

지난해 중구는 스카우트를 통해 귀가 지원 1709, 순찰 1331회를 수행했다. 2016년보다 귀가지원은 2, 순찰은 3배로 증가했다. 스카우트가 증원된 것도 있지만 만족도 높은 서비스가 입소문이 나면서 이용자가 대폭 늘어난 게 주요 원인이다.

 

스카우트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은 중구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구 홈페이지 참조)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개인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는 주5일로 평일 3시간(월요일은 2시간) 야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야간수당과 교통비 포함 월 806천원 가량이다.

이번 채용되는 스카우트는 3월부터 연말까지 활약할 예정이다. 기존 거점이던 신당역, 약수역, 동대입구역, 청구역, 충정로역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주민 요청에 따라 회현역을 추가해 총 6개 거점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책임진다.

현재 안심귀가 서비스는 '서울시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중구청 상황실 (3396-4001)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밤10시에서 새벽1시까지로 지하철역 도착 30분 전에 신청해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중구는 동절기에도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도록 지난해 말까지 활동하기로 했던 스카우트의 계약을 내달 말까지 연장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