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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2025년 잠실주경기장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리모델링

  • 등록 2018.01.26 15:01:14


[TV서울=이현숙 기자] 잠실종합운동장 경기장이 오는 2025년 국제 스포츠경기는 물론 각종 문화행사와 스트리트몰 형태의 판매시설, 올림픽전시관, 생활 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심형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변신한다.         

주경기장 남측에는 135규모의 유스호스텔이 새로 들어서고 현재 탄천과 주경기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보조경기장은 주경기장 쪽으로 더 가까이 이전신축되고, 지하에는 주차장과 전문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잠실종합운동장은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한 우리나라 스포츠의 세계화의 성지로서 그 상징적역사적 가치가 크지만 준공 후 30년 이상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부공간은 주차장 위주로만 활용되고 있고 운동장 주변에서 진행중인 민간투자사업과의 조화 등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스포츠문화 중심 복합시설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외 건축가 8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지명초청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마련한다.

 

공모 대상지는 주경기장 일대 144,800(연면적 189,216), 주경기장보조경기장, 유스호스텔 대한 설계안을 제시해야 한다.

최종 당선 1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517일 발표된다.

나머지 7개 초청팀에게는 총 1억 원의 참가보상비가 지급된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상징성 및 역사적 가치를 고려한 리모델링을 통해 경기장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각종 국내·외 대회가 열리는 스포츠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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