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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 "선거제도 개혁 환영"

  • 등록 2018.01.29 09:22:58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29일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각 정당과 자치구에 보낸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취지에서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24조의3에 따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서울시의회 및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독립적으로 논의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해 11, 획정위는 2인 선거구를 4인 선거구로 확대하는 안을 제시하고 공정회를 거쳐 2인 선거구를 기존 111개에서 36개로 줄이고, 3인 선거구는 48개에서 51개로, 기존에 없던 4인 선거구를 35개 신설하는 획정안을 마련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거대 양당에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반대를 쏟아내며 전국 지자체와 정치권에 논란을 일으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문 의원은 기초의원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데 이미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서울의 2인 선거구 중 실제 무투표 당선자가 여럿 나왔었다, “현재 2인 선거구 제도는 거대 정당의 공천을 받은 사람만 무조건 당선되는 그들만의 리그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 의원은 기득권 정당들의 횡포가 지속된다면 이제는 시민들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각 정당에서는 공개 공청회를 열어 정당한 논의를 거친 만큼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서울시 획정위는 오는 21일 회의를 개최하고 정당 및 시민단체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서울시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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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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