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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독화장품, 영등포구에 3천만 원 상당 성품 기탁

  • 등록 2018.01.31 09:45:36


[TV서울=함창우 기자]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30일 영등포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행사로 화장품건강식품생활용품 등 총 490셋트총 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탁하였으며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2백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이 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성품 기탁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효석 회장나애숙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 및 연일 혹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 시기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기탁해준 성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 푸드마켓을 통하여 우리 구 저소득 주민들이 골고루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온정을 베풀어 준 한독화장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독화장품은 지난해 12월 14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혹한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세가 많거나 영세한 연탄사용가구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연탄 2,857(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한독화장품은 창립후 22년간 섬김과 나눔을 회사의 사훈으로 삼을 만큼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신공장 준공으로 더욱 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및 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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