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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실시

  • 등록 2018.02.05 14:05:53

[TV서울=이현숙 기자]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 연장 운행,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 연장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귀경객이 집중되는 1617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까지 연장 운행하며, 버스 막차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되며, 올빼미버스 9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천8백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운행 한다.

6, 17일 이틀 간 용미리(774)망우리(201, 262, 270)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운행 횟수도 늘린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14~18일 오전 7~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버스전용차로 통행 가능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에 한하며, 위반시 이륜차 4만원,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된다.

한편, 서울시와 자치구는 합동으로 기차역 및 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과 화재경보기 및 소방시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생활안전과 밀접한 지점의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주변에서의 심야 택시 승차거부와 부당요금징수, 호객행위 및 기타 불법행위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막차 시간 등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http://topis.seoul.go.kr)과 모바일 앱 서울교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120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으로 하면 된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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