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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 시행

  • 등록 2018.02.06 11:18:3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신학기를 맞아 25일부터 4주에 걸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관내 초등학교 27개소, 어린이집 27개소, 특수학교 2개소, 학원 1개소 등 어린이보호구역 총 87개소 주변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강동구청, 관할 경찰서 및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 안전표지판),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 노후·훼손 여부와 도로부속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어린이 안전에 위해하다고 판단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모든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이다.

 

개학 전 일제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강동구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를 차 없는 거리스쿨존 보행안심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노후 방호울타리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태양광 LED 표지판 교체 및 CCTV 설치, 옐로카펫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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