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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문화’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8.02.07 09:42:47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 금호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수업을 진행했다.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프로그램은 영어와 기초 스페인어 학습뿐만 아니라 스페인 건축가인 가우디의 기법을 활용한 모자이크 미술활동, 나만의 스페인 여행루트 짜보기, 스페인축제 재구성해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마치 여행을 하듯 스페인을 알아간다.

스페인 전통요리 츄러스 쿠킹클래스에서는 츄러스를 만들고 시식하는 활동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레스토랑 메뉴를 개발하는 역할 활동을 하며 학습한 내용을 활기차게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수업을 기획하고 진행한 외국인 강사인 모니카 선생님은 기존의 영어교실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활동을 하니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한 미술활동을 할 때 생동감 있게 빛나던 아이들의 두 눈을 잊지 못할듯하다고 뿌듯하게 수업 소감을 밝혔다.   

 

모니카 선생님은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스페인 여행을 간 이후 스페인 문화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후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년간 영어를 강의한 경력이 있어 영어와 스페인어 2개 국어에 모두 능통한 실력자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1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되었다.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명을 모집하였으며, 선착순으로 정원 마감되었다.  

이외에도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중국 문화체험과 중국어를 함께 익히는 유쾌한 중국어와 탈무드와 고전이야기로 사고를 확장하는 영어로 배우는 탈무드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글로벌체험센터(2286-7806)로 문의하거나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elf.sd.go.kr)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굴착 깊이 10m 이상 굴착공사장 127개소 합동점검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올해 전국적으로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는 지하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굴착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4~8월, 9~12월)로 나눠, 굴착공사장 전체의 지하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에는 서울시 지하안전과에서 운영하는 ‘지하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와 사업 인허가부서, 해당 자치구 지하안전부서가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내 굴착공사장 중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안전평가 대상인 굴착 깊이 10m 이상이며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127개소다. 자치구 요청을 반영해 상반기에 51개소를 우선 점검했으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7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굴착공사 진행 상황과 주변 지역 지하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지하안전평가 협의(재협의) 이행 여부 ▴착공 후 지하안전조사 관련 사항 ▴계측기 관리 상태 ▴그 외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상반기 점검을 통해 잠재적으로 지하안전을 위협하거나

서울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전용 펀드' 운용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게끔 돕는 펀드를 조성한다. 시는 당초 50억 원 규모로 계획했던 펀드를 131억 원 규모(262% 증액)로 대폭 확대, 이 중 45억 원 이상을 서울 소재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영세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이나 융자 등 그간의 ‘보호’ 위주에서 나아가 소상공인 자력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장과 육성’을 돕는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7~8월 펀드 출자사업 공고 및 심사 절차를 마치고 민간 전문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착수한다. 서울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이 공동 출자해 총 131억 원 규모로 조성된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는 민간 투자와 공공 자금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성장 투자 기반’으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출자하게 된다. 투자 대상은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사업 선정 기업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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