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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관악구 전 직원, 올해도 설맞이 자원봉사 나서

  • 등록 2018.02.07 10:19:33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 전 직원이 올해도 변함없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집중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21개 동과 연계한 전 부서 직원이 경로당, 복지시설,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솔선수범 청소를 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것은 물론, 어르신 머리 염색해드리기, 책 읽어 드리기, 급식봉사,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봉사활동에 공무원만이 아닌,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상담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민과 관이 함께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유종필 구청장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 구청장은 관악산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와 함께 미역국과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에게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데,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날개를 단 자원봉사=날자자원봉사 릴레이도 병행한다. 자원봉사활동 후 가족, 동호회, 소모임 등 지인에게 자원봉사 깃발을 전달하고, 깃발을 전달 받은 사람은 2주 이내 봉사에 참여, 봉사를 이어가는 것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명절 때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관악구의 전통이라며 내 손발을 움직여 소외된 이웃을 도와,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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