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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설 명절 및 밸런타인데이 공정무역 선물 전시·판매

  • 등록 2018.02.07 13:17:34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설 명절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함께 ‘2018. 설 명절 및 밸런타인데이 공정무역 선물 전시·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구청 2층 민원실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줌으로써 ‘구매 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 되는 뜻 깊은 행사로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저개발국 생산자들과도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제값을 주고 구입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대안무역이다. 공정한 거래를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희망을 주자는 뜻의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공정무역 초콜릿뿐만 아니라 설 명절 상품으로 기획한 공정무역 커피, 건과일, 마스코바도, 카카오차 선물세트 등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시음·시식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공정무역 퀴즈 맞추기 이벤트와 함께 공정무역지도, 공정무역 제품 사진과 공정무역 도서, 리플렛 등 공정무역 관련 홍보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정무역 초콜릿을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는데 동참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희망이 담긴 초콜릿으로 밸런타인데이의 진정한 의미를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불평등한 무역구조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안으로 등장한 공정무역을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공정무역센터 개관을 통하여 공정무역 홍보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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