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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막말 물의 빚은 소속 공무원 대기발령

  • 등록 2014.09.04 17:46:11

서울시의회 소속 수석전문위원이 직원들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보도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는 94일 보도자료를 내고 깊은 유감과 함께 시민들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특히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당사자에 대해 금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하고 서울시 감사관실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인권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란을 일으킨 공무원은 여직원들에게 “XX, 한번 줄래” “내 물건은 수도꼭지 기능밖에 못한다등 성희롱적 발언을 하는가 하면, 한 직원이 휴가를 쓰자 어떤 XX가 월요일 화요일 휴가 쓴다고 했어? 너 키가 몇이야? 키도 작은 X이 똥배도 나오고 확 배를 갈라버려라며 전 직원 앞에서 거침없는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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