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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감지기 설치

  • 등록 2018.02.08 10:43:23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설치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화재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취약계층들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 설치사업을 실시한다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개된다.

구로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가구를 추천받아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가구당 최대 2)를 설치해준다.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감지기별로 화재에 반응하는 장치로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로구는 화재감지기 설치와 함께 플러그, 콘센트, 전선 등의 노후화와 손상 여부를 점검하고, 누전차단기의 정상작동 여부 등도 확인해 주는 전기 안전점검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화재감지기 설치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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