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2018 명문학교 육성 공모사업 선정평가회' 개최

  • 등록 2018.02.08 10:54:15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오는 12, 오전 930분부터 종로구청 한우리홀(종로소방서 건물 4)에서 '2018 명문학교 육성 공모사업 선정평가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 현장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인성이 깃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은 종로구 내 초 특수학교 4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당 2건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건당 5,000만 원 이하로 2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종로구는 지난해 37개 학교에서 신청한 46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지난해 119일 열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에서 35개 학교의 41개 사업을 1차 선정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1차 심의를 통과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사업발표와 학부모 평가단의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사업별 공모사업 발표(PPT) 후 사업추진현황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표가 이루어지며, 부착된 스티커 수량이 평가단 인원수의 50% 이상인 사업에 대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최종 확정한다.

종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학교들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기회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해 명문학교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종로구는 인성 중심의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명문학교 육성 공모사업을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인성중심 교육, 창의적 인재양성, 융합적 사고 교육, 글로벌 인재 육성을 핵심가치로 두고 진로 적성 관련 자기주도학습, 성품 역량 교육을 비롯해 문화 역사 전통 관련 사업, 과학창의캠프나 영어캠프 등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명문학교 육성 공모사업 추진으로 우수 교육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꾸는 교육도시-종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여러 학교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 같이 공유하고 발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