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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학교 노후건물 안전진단 지원 사업’ 추진

  • 등록 2018.02.08 13:42:41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최근 관내 3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건물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구는 2014년부터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학교 노후건물 안전진단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안전진단은 2016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재점검이 필요한 초··28개교와 점검대상을 특수학교까지 확대해 2개교를 추가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건축구조·기계설비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동구 안전관리자문단이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A~E등급으로 평가하면 진단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학교, 강동송파교육지청과 협의를 통해 시설 개선에 힘쓴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올해 상반기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강동 직업체험센터에 VR기술을 활용한 ‘Virtual 안전체험관을 조성한다.

 

체험관은 4개의 테마 실습존, 추모존, 재난존, 학습존 등으로 구성되며 유아 및 초등학생이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최근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으로 가슴 아픈 사건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안전은 우리 국민 모두가 단합해 미리 대비함으로써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강동구는 구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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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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