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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이동진 도봉구청장,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 등록 2018.02.08 13:57:38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방학동도깨비시장,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문시장 등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며 최근 시장 경기 및 물가 상황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주요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기도 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서민들의 소중한 생활공간으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경영현대화,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방학동도깨시비장에 고객지원센터가 준공 예정이며, 창동신창시장 및 창동골목시장에도 올해 안으로 고객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학동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방학동661-36, 661-37, 661-38에 사업비 3582백만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2, 연면적 475.93(144) 규모로 건립된다. 고객편의시설과 함께 화장실, 주민소통공간 등을 조성하여 상인 및 시장방문고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한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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