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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유승희 의원, "인공지능 위기인가, 기회인가? 이코노미스트에 길을 묻다“

  • 등록 2018.02.08 14:16:23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경제민주화포럼(공동대표 :이종걸·유승희 의원)이 사단법인 오픈넷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가 대한민국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세미나를 12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인공지능(AI) 위기인가, 기회인가? 이코노미스트에 길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EIU에서 발표한 "위험과 보상: 머신러닝의 경제적 영향에 관한 시나리오(Risks and Rewards - Scenarios around the economic impact of machine learning)"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대한민국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양적·질적 시나리오를 검토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EIU의 크리스토퍼 클라그(Christopher Clague) 수석 에디터가 직접 발제를 하며, 종합토론에서는 지능정보기술연구원의 김진형 원장이 좌장을 맡고 성균관대 조준모 교수, 경희대 이경전 교수, 한양대 이상욱 교수, 한국경제 안현실 논설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고상원 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의 박종일 과장, 파운트에이아이 주동원대표 등 학계 전문가와 정부기관의 담당자, 관련 스타트업 대표까지 참여해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유승희 의원은 그 동안 인공지능(AI)과 그 주요 분야 중 하나인 머신러닝의 발전이 사회와 경제에 대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제대로 된 논의나 토론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영국 EIU의 최근 보고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대한민국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가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나침반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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