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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위원회’ 출범

  • 등록 2018.02.09 10:12:52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북구8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위원회출범식을 열었다.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는 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구성돼 성과분석, 진행 점검, 문화제의 발전 방안 모색 등 행사를 주관한다. 12차 위원회 개최에 이어 3213차 위원회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유인학 위원장을 비롯해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 회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419행사 진행상황과 금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출범식 후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이어갔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금년에 6회를 맞는 419문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돼 대표적인 전국 보훈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거리 재현 퍼레이드,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순례길 트레킹 등 문화행사와 더불어 국제학술회의, 대학생 토론대회, 세계 4대혁명 추진 서명운동 등 419정신을 기리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13부터 19까지 치러질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은 강북구,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주최, ‘그날의 함성, 하나 된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혼무, 419의 노래합창, 락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며 418일 행사의 정점인 전야제가 치러질 예정이다. 구는 금년에 419혁명 연극제, 서예대전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규로 편성해 대한민국 대표 보훈 문화행사로서 419국민문화제의 위상 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419혁명 기록물이 유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신청대상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그동안 419를 알리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구는 학술토론회 개최, 국민서명운동 추진, 세계 주요 대학에 관련자료 배포 등을 추진하며 기록물의 성공적인 등재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국제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4·19혁명 기록물이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 될 수 있도록 4·19의 세계화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편성하여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4·19혁명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일에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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