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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동단위 주민소모임 지원사업 공모

  • 등록 2018.02.09 10:56:25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마을 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동별 주민소모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소모임 지원사업'은 마을, 복지, 문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일상생활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 소모임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각 동에서 접수 및 심사선정, 협약체결, 네트워크 파티 등 일련의 과정을 추진함으로써 동 주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웃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이면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심사를 통해 동별 3~4개모임, 모임 당 최대 1,000천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주민들이 향후 동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된다.

신청은 20일부터 27일까지 거주 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동 주민센터 담당자)로 접수 가능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각 동 주민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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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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