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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2018년 설 명절 공원녹지분야 안전관리' 추진

  • 등록 2018.02.09 13:34:54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지난 12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18년 설 명절 공원녹지분야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종로구 내 공원 녹지 시설물을 일제 점검 정비하고 이용 질서를 확립해서 공원을 찾는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관리 대상은 공원과 녹지대를 비롯한 녹지공간이다.

종로구에는 현재 도시자연공원 3개소, 근린공원 17개소, 어린이공원 13개소, 시설녹지 21개소(68,155), 일반녹지 289개소(143,974), 마을마당 6개소, 쉼터 31개소, 도시텃밭 104개소 등의 녹지가 조성돼 있다.

이번 안전관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각종 공원시설물 점검하고 일제 정비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공원이나 쉼터 내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를 비롯해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 펜스 및 난간, 공원등의 훼손 및 작동상태를 살핀다.

또한 의자나 파고라 등 휴게시설의 볼트가 풀려 있거나 균열이 생기는 등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녹지대나 화단의 울타리 파손 및 장애물 돌출 여부도 확인한다.

축대 옹벽 등 구조물은 기초 지반의 침하 또는 철근 노출 등이 없는지 살피고, 빗물받이와 맨홀 배수로도 훼손 또는 불량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점검결과를 시설물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한다.

더불어 한파나 폭설 대비, 화재예방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인부를 활용해 즉시 정비하며, 중대결함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사용 중지 등의 안전조치를 취한 후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설 연휴기간인 215일부터 218일까지 나흘 동안은 종로구 공원녹지과 사무실과 각 공원(녹지)관리사무소에서 설 연휴 공원 녹지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을 통해 공원, 쉼터 내 쓰레기 수거 및 공원이용 안내를 비롯한 각종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또한 공원 및 쉼터 내 노숙행위, 심한 소음행위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계도 단속하며 보건소와 119,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유지할 예정이며,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도 병행 운영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연휴를 맞아 공원 등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리 위험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안전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자연 친화도시 종로를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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