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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구,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등록 2018.02.13 13:33:05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까지 2018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두 59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에서는 32개 세부사업을 통해 217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316명을 늘려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이에 따라 꿈나무환경지킴이, 청소년지킴이, 시니어 도심조경 가꾸미, 낙상예방사업 옐로우굿라인, 도서관 관리지원사업 등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일자리사업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공자전거 대여소 환경 관리(따릉이), 경로당 건강힐링 즐김터 관리, EM 환경가꾸미사업 등 6개의 지역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일자리는 유형에 따라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으로 구분되며 32개 사업별 근로내용, 수행기관 등은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와 약수노인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 사업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는 시장형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정부의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에 의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참여가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선발자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공익형의 경우 월 30시간에 27만원을, 시장형은 월 24시간에 22만원을, 인력파견형은 근로계약서에 따라 정해진 액수를 지급받게 된다.

중구는 모집이 끝난 20일 이후에도 미달된 사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추가로 모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을 비롯해 약수노인종합복지관(2234-3515), 유락종합사회복지관(2235-4000), 중림종합사회복지관(362-3348), ()대한노인회중구지회(2238-7338)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어르신들이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중구만의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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