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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세균 국회의장, 포항 지진 피해 현장 방문해 국회 구호성금 전달

  • 등록 2018.02.13 15:11:43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13일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지난 해 11월 발생한 강진과 211일 발생한 여진 등 계속되는 지진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로하고, 국회의원과 국회 보좌진 및 국회 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 7,500여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정세균 의장은 이 날 40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흥해 체육관을 찾아 대피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하여 힘쓰고 있는 소방, 경찰, 군 등 관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정세균 의장은 지진 피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아파트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세균 의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포항 시민들이 하루빨리 지진 피해에서 벗어나 안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국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 방문에는 재난안전 대책 특별위원회의 변재일 위원장과 김정재 간사, 이재경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교육부 "'역사 왜곡' 日교과서 검정 통과 유감…즉각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으며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19일 일본 정부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교육부는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추가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에는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 없다는 등의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2일에도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대거 포함하고 일제 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로 변경된 내용의 중학 사회과 교과서 18종을 검정 통과시켰다. 당시 역사 교과서 2종이 검정 심사 결과 합격이 보류됐으나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들 교과서 역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검정을 통과시켰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에도 교육부가 성명을 냈음을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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