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 등록 2018.02.13 15:29:50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의회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5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먼저 1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춘례 의원의 안전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나가야 할 방향’, 목소영 의원의 의원의 조례발의권 범위 축소에 대한 문제제기관련 5분 발언이 있었으며, 이어 성북구 구립 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등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안건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성북구 구립 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주민자치사업단 민간위탁사무 구의회 동의안, 성북 시니어클럽 운영사무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성북구립미술관 분관최만린미술관조성6건의 안건은 원안가결되었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웰다잉(Well-Dying)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김춘례의원 대표발의) 1건은 수정가결됬다. 하지만 서울특별시 성북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안(목소영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50플러스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해 보류되어 다음 임시회 때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서는 이인순 의원이 선임되어 민간 위원들과 함께 2017년도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꼼꼼히 찾아보고,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태수 의장직무대리는 올해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다각적인 검토와 질의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2018년 업무계획 보고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