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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국권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1등급

  • 등록 2018.02.14 09:18:40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 2015년 이후 3년 연속 최고등급의 영예를 얻었다.

은평구는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A등급(자치구 2),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7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청렴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관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등 256개 공공기관에서 2017년에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시책 성과,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 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부패 수범사례 운영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은평구는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청렴간부회의와 청렴은평추진단 및 실무회의체를 구축하여 유기적인 시스템을 운영하였다. 간부진이 솔선하는 위로부터의 청렴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직원이 간부공무원의 청렴성을 직접 평가하고, 국장단이 참여하는 은평홍보단을 운영하였다. 또한 취약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구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민 참여와 협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옴부즈만, 구민감사관, 청렴마을은평거버넌스 활동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구민고객에 대한 청탁금지법 홍보 및 청렴시책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아울러 직원의 인식개선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행정포털을 이용한 사이버 교육 등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민선 6기 마지막 해를 맞아 청렴도와 관련하여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구민과 약속한 청렴한 은평구 만들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은평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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