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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전통시장 화재 위험 사전에 잡는다

  • 등록 2018.02.14 10:05:31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와 성동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합동으로 소화기 지원과 안전캠페인에 나선다.

우선 전통시장 내 거주세대에 주택용 소화기 120대를 보급하고, 노후된 지하식 비상소화시설을 지상식 릴호스 방식으로 교체한다. 복잡하게 방치된 외부연결 살수장치는 새로 도색하고, 시장 내 배관도를 제작설치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뚝도시장 내 거주세대에 소화기를 배부하고, 시장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 사용 훈련과 화재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14일에는 시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왕십리 민자역사에서 성동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설 연휴 고향집 방문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정원오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시 진압에 어려움이 많다구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동소방서와 협력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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