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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2019학년도 대입 전반 설명회 개최

  • 등록 2018.02.14 11:33:5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공교육 입시 전문가 박권우(이대부고 입시전략실장)의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영어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되면서 대학별 전형 방식에 따라 수능 영어 변별력이 요동을 쳤다. 수도권 대학에서 201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26.5%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뽑는 등 학종 선발 비율이 급증했다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입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입시정보에 대한 빈부격차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2019학년도 대입전략을 세우느라 끙끙거릴 수밖에 없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동구가 2019학년도 대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1시부터 4시간에 걸쳐 변화된 입시결과 분석, 2019 대입 전망 안내 등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맡은 박권우 강사는 12년째 전국 4,300여 명 고3 담임을 대상으로 교사 연수를 개최할 만큼 수시전형에 정통한 공교육 입시 대가다. 대입 바이블로 불리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는 그의 올해 최초 대입전략 설명회다. 2019학년도 저서가 시중에 출판되기 전 누구보다 빨리 책에 담긴 대입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대학 입시에는 빈부격차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대입 전형이 다양한 시기에, 맞춤 입시 전략을 찾아 수험생들이 걱정을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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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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