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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에너지절약 아파트에 1천5백만원 지원

  • 등록 2018.02.20 09:16:06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사업인 ‘2018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선정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에너지 절약사업비 1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고, 에코마일리지 가입률과 에너지 절감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공모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에코마일리지제 단체회원 가입 아파트로 28까지 방문,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공모에 참여한 아파트에 대해 올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의 평가기간 동안 에너지 절약실적(20), 단지 내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60),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에너지절감 우수사례 실적(20)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에 따라 우수 아파트 6개 단지를 선정, 500세대 이상 1개단지 7백만원, 세대수 구분없이 우수 2개단지는 각 3백만원과 2백만원, 장려 3개단지에 각 1백만원의 에너지 절약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LED친환경 보일러와 같은 고효율화 사업, 아파트 주변 녹지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방법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여 직접 회원가입하거나 동 주민센터 및 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녹색환경과(879-6283)로 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 가입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에너지절약 실천마을(아파트) 선정지원 공모사업에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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