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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선포식 개최

  • 등록 2018.02.21 09:15:49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26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에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선포식을 가진다.

이로써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3회 연속 공인을 공식화하고, 안전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정립하게 된다.

안전도시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송파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2008년 최초 공인 획득 후 2013년에 이어 2018년 또 다시 공인을 받아 국제안전도시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다.

공인기관인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ing Center 이하 ISCCC)3차 인증을 위해 지난해 7월과 12월 엄격한 현지실사를 거쳐 7가지 공인기준에 대한 충족여부를 평가 했고 지난 1월 최종 공인 획득 서한을 송파구에 보냈다.

 

그동안 구는 송파구 안전도시사업 추진조례 제정과 영유아 손상기록시스템 개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왔고 이들 프로그램 중 어린이집 전담주치의 세이프티 닥터어린이 보호차량 안전인증은 효용성을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노인보호구역 실버존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을 이끌어 낼 만큼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어린이 안전, 노인낙상 예방, 자전거 안전, 자살 예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고손상사망률이 2005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8.2명에서 201627.9명으로 10.3명 감소시키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3차 공인에서는 손상사망률의 가시적인 감소에 주목, 1·2차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성과로 봄과 동시에 향후 사업의 확대와 지속가능성을 확인했다.

실제 2008년 최초 공인 당시 11개 분야 153개였던 안전도시 프로그램은 2017312개로 확대되었고, 전국 최초 국제안전어린이집 공인과 교통안전체험관의 건립 등 안전인프라 구축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개최되는 공인 선포식에서는 박춘희 구청장이 ISCCC 이사 루파이(Lupai) 로부터 공인패와 휘장을 전달받게 되며 지역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구민들이 안전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제안전도시 현황, 안전도시 관련 사업과 성과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3회 연속 공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최초이며 10여년 넘게 안전도시 공인을 유지하는 우리 구의 축적된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안전관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보완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도시를 선도하는 국제적 롤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엔총회 아수라장 될라…유엔, 미국과 전후 가자 재건안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지지하는 전후 가자지구 재건 계획안이 미국과 논의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안에는 전후 가자지구에 1년짜리 전문가 기술관료주의 정부, 국제 안정화군(stabilisation force) 설치, 하마스 무장해제, 팔레스타인인 대규모 추방 금지 방안 등이 담겨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계획안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이런 논의는 곧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각국의 의견 충돌 속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지 않도록 방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유엔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를 유엔총회 회기 중인 이달 22일 재개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 영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몰타 등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함께 미국 역시 유엔에서 열릴 두 국가 해법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을 장기화하고, 하마스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며 재개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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