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진행

  • 등록 2018.02.21 11:14:09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 23일부터 411까지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구 수표로2628)에서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을 진행한다.

종로구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은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확립하고 종로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는 지난 14일까지 종로구민 및 시민의 참여 신청을 받아 33명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23부터 411까지 총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과정 종로사회적경제기업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한다.

사회적 기업가 양성 과정인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은 교육 참여자에게 사회적경제 인식을 심어주고 창업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종로구는 사회적경제 조직 활동을 촉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총34개를 발굴육성했다. 종로구에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하여 총212(20181월 기준)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중간지원조직인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을 지난 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단에서는 민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사업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종로구는 종로의 역사와 전통이 사회적경제와 만나는 축제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마켓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복합 홍보 공간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027, 28이틀 간 종로서적 지하광장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마켓' 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체가 되어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판로개척의 장을 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종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을 통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성장 지원 시스템을 모색하고, 교육홍보 강화로 사회적경제 필요성 인식 확대, 공감대 형성으로 협력적 정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장터를 운영해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도모하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설명회를 실시해 새로운 주체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