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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참여기업 모집

  • 등록 2018.02.22 09:45:53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는 오는 32일까지 2018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에 기업의 브랜드, 로고개발,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R&D)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 1억원, 그 외 5천만원 이내이며 최대지원기간은 5년이고 해당 기간 중 최대 3억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 모집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까지 범위를 넓혀 사회적경제조직 성장 동력 추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1년 주기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부터 시작하여 2017년도까지 관내 26(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123천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였으며 지원기업의 생산라인 구축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런칭, 패키지 제작 등을 꾸준히 진행해 고용시장에 안정을 가져오고 매출증가로 사업장 확장을 가져왔다.

 

지난해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은 어반비즈서울(대표 박진)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도시형 벌통 시제품을 제작하고 미니벌꿀집 패키지 개발을 완료하여 판매 제품군 확장에 도움이 되었다이런 지원이 더욱 많아져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 등록하여 사본 1부를 성동구 일자리정책과(daeik777@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2286-6608)

 

정원오 구청장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망한 기업이 많이 응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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