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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자치분권협의회 출범 본격 활동 돌입

  • 등록 2018.02.23 09:10:13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22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자치분권 확산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구 자치분권협의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의거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위원은 총 19명으로 학계, 구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동대문구 자치분권 촉진 활동의 주축이 돼 구에서 추진하는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개발,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자문함으로써 지방분권 개헌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복철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부학장은 “2년의 임기동안 동대문구를 생활기반으로 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동대문구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의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위촉장 수여 후 지방분권은 30년 전 완성하지 못한 지방자치제도를 완성하는 시대적 소명이다. 자치분권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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