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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녹색제품 구매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1위

  • 등록 2018.02.23 09:28:5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2018년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친환경 시책 분야 녹색제품 구매 비율 평가에서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구의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구현을 위한 2017년도 녹색제품 구매율 제고 노력의 결과로 실적은 총 구매액 대비 51%.

녹색제품은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덜 일으키거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또는 우수재활용(GR)마크 인증을 취득한 것을 말한다.

구는 지난 2015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의무 구매 범위 설정, 구매 실적 분석 등 녹색제품 사용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업은 제품 구매 요령 안내, 구매 실적 분석 등 구매 촉진 시책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공원녹지과, 안전치수과, 청소행정과, 도로관리과, 건축과 등 조달 구매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점부서는 월별 실적분석 및 담당자 회의를 진행하는 식으로 추진한다.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용역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건설공사 시 시공회사가 구매하는 자재 등은 녹색제품 의무 구매 범위로 정했다.

구 관계자는 녹색제품은 구매 단계에서 일부 비용이 추가되더라도 사용단계서는 전기료, 폐기물 발생량 절감 등을 통해 비용회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경 경쟁력, 국민의 건강 보호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구매에 참여하셔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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