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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성동구, ‘동계올림픽 4차 산업혁명 로봇 체험전’ 개최

  • 등록 2018.02.26 11:17:10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오는 3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동계올림픽 4차 산업혁명 로봇 체험전을 개최한다.

본 체험전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카미봇(종이로봇)을 이용해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등 동계올림픽 4종목 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체험이 가능하다. 성동책마루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02-2286-781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아이스하키는 22로 나뉘어 로봇을 조종해 미니 퍽()을 쳐서 상대방의 골대에 더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고 봅슬레이,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는 정해진 코스를 로봇을 이용해 빨리 통과하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전에서 코딩로봇을 이용해 동계 스포츠 경기를 체험함으로써 책마루 이용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여정인 동계패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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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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