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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가수 '자두' 남편은 시애틀출신 목회자

  • 등록 2018.02.26 11:29:29

[TV서울=나재희 기자] 한국 인기가수인 '자두'(31)의 남편인 지미 리씨가 시애틀 출신 목회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자두는 최근 한국에서 방영된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자두는  “남편이 정말 잘생겼다. 키는 177cm 정도 되는데 비율이 좋다.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재미동포인 남편의 한국어가 서툴러서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편이 시애틀 출신이고 과거 다니던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영어 목회를 하고 있을 당시 두 사람이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미 리는 12년 동안 처치 온 더 락, 쥬빌리 에반제리컬 처치, 하비스트 락 처치, 데스티니 시티 처치 등 워싱턴주 각 지역에서 활발한 사역을 해왔다고 알려졌으며 22살 때는 청소년 사역자로 UW인근에서 목회하기도 했으며 미국 내 시애틀, 내쉬빌, 렉싱턴 등지에서 다양한 컨퍼런스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제공: 시애틀N뉴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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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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