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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숍’ 개최

  • 등록 2018.02.26 13:39:29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28일 오후 3, 구청 아트홀에서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 공동체인 성북절전소의 올해 절감 목표를 세우고 공동체 구성원 간 단합의 계기를 마련한다.

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업으로 지난 20123개의 성북절전소로 시작, 절전교육 및 노하우 제공, 절전소장 월례회의 개최, 우수 절전소 인센티브 제공,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현재는 72개소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참여하는 절전소 및 대표자가 변경된 절전소 24개소에 대하여 절전소장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사명감을 부여하고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김소영 대표가 에너지 절약과 전환의 당위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절전소 사업 소개 및 선호도 조사가 이어져 향후 절전소별 활동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절전소 유형별 평균 절감률을 산정한 후 목표 설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절전소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우리구의 대표적 친환경 정책사업인 성북절전소가 에너지 절약을 바탕으로 효율화·생산·나눔으로 이어져, 단지 절전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동행(同幸) 절전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을 지원하고 홍보물 배부 등 홍보 활동과 함께 매년 성북절전소 평가보고회를 개최, 우수 절전소, 우리동네 절전왕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수여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4개 공동체가 참여해 20171월부터 9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36kWh, 절감률 3.6%, 전기요금으로는 약 82천만원 상당을 절감한 바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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