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이순자 서울시의원, 은평구청장 출마선언

  • 등록 2018.02.27 09:27:25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26 오전 11시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은평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순자 의원은 은평구민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서 서울특별시의회 재선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은평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면서 은평은 수도권 서북지역 중심지로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지만, 지금까지 그 잠재력을 왜 재우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라고 진단하면서, “이제는 깨워서 일으켜 세우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람 중심의 도시 숲 조성 등 7가지 슬로건 채택했다. 이를 위해 이순자 출마자는 사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 숲 조성,  은평 도시 숲에 문화와 교육의 길 건설, 은평뉴타운과 구도심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길 건설, 수도권 서북지역의 핵심지역으로 건설, 은평구 교통체계 전면 개편, 공무원사회와 시민사회 간의 소통의 길 건설, 익숙한 절망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키울 수 있는 은평이라는 7가지 슬로건을 채택했다.

특히 은평구의 구도심지역과 은평뉴타운 지역을 상생 발전시키고, 서울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일자리 창출하며 지역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젊은 문화예술인들 위한 공간과 시설 확충 , 문화예술공간 확장, 학교 시설보강사업 강화, 학생과 청소년이 편하고 안전하게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 조성, 서북지역 중심지로서 은평뉴타운 개발, 구도심지역 지역상공인 중심 은평 경제 활성화,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 수색역세권 구도심 정비 서북권 물류중심 복합타운 건설로 통일의 전초기지 위상 강화, 지하철 2호선과 같은 제2의 순환 지하철 건설 건의,  시민위원회를 통한 은평구정 실시 등을 밝혔다.

이순자 출마자는 은평구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모두 허물어 버리겠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았고, 어떠한 이권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의 길을 만들어 온 저 이순자가 맨 앞에서 서서 동네를 연결하고, 도시를 연결하며,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연결하여 풍요로운 사람 숲을 이룰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기자회견에서 사람이 잘 살 수 있고, 서울 서북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지로서 희망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힘으로 승리할 것을 약속하며 은평구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