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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공공보육 40% 확충에 박차

  • 등록 2018.02.27 13:47:23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민선6신뢰받는 보육행정 구축,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립확충에 힘을 쏟고 있으며, 오는 3월 구립어린이집 8곳을 개원하고 202년까지 국공립 비율 40%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선다.

32일 불광12개소, 응암11개소, 응암21개소, 신사21개소, 진관동 3개소 등 총 8개소가 공동주택 단지 내 등에서 개원한다. 이번 개소로 300여명의 아동들이 구립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는, 3월 개소에 이어서 2/4분기 중에 2개소를 더 개원할 예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 동 우선 확충에 노력한 결과 은평구 모든 동에는 2개소 이상 어린이집이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10~12개소가 더 개원되어 금년 말에는 60개소 이상의 구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201018개소로 시작한 구립어린이집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12개소를 확충, 2017년에 10개소를 개원해오며 구립 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였다.

은평구에서는 올해 60개소 설립 목표에 덧붙여 1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예산을 국시비로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계획에 맞춰 국공립비율을 40%까지 상승시키기 위하여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더불어 노후화된 어린이집은 리모델링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시설안전과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평구는 구립어린이집의 개설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연령별 장난감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장난감 대여소 운영, 시간제 보육서비스, 보육반장 운영 등 영유아가정에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마포구‘ 안전+관광 레드로드 ’글로벌 도시 브랜드 대상

[TV서울=이천용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시사저널 주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국민대표 도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하면서 국가 관광 경쟁력에 이바지한 도시를 발굴해 우수 브랜드 도시로 선정하는데 마포구는 국민대표 관광도시 분야에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하는 레드로드 조성’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다. 마포구의 레드로드 사업은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km 달하는 거리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적색 도료와 과감한 색채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만든 관광특화거리이다. 기존의 획일화된 거리를 특색있는 거리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에 관광을 접목한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노력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2023년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홍대 레드로드가 위치한 서교동의 외국인 방문객 수가 레드로드 조성 이후 약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수 증가에 따른 홍대 전체 상권의 매출도 월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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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양곡법, 본회의 직회부…野, 농해수위서 단독 의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하면서 이 안건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다. 농해수위 위원 총 19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총 1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들 모두 찬성표를 던져 통과했다.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개정안은 미곡의 가격이 기준 가격에서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정부가 미곡의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관리양곡을 판매하는 등의 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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