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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나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 등록 2018.02.28 17:28:33



[TV서울=함창우 기자] 유덕열 구청장이 28일 휘경동 재개발사업 건축공사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이행여부 확인 및 해빙기 대비 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공사현장 감리자 및 유관부서 관계자와 함께 공사장 소방설비 확보 여부 터파기 구간 경사면 여부 공사장 울타리 및 가림막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모든 분야의 세심한 관리를 통한 안전관리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날 유 구청장은 최근 도입된 안전점검실명제에 따라 점검자란에 직접 서명하고 현장소장이 이를 확인하는 시범을 보이며 안전점검실명제 운영을 통한 점검자의 책임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구청장은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건축공사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공사 현장뿐 아니라 사업장, 학교, 가정에서도 안전생활을 실천하고, 건물의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는 가까운 주민센터나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지침에 따라 공공민간분야 대형공사장,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등 1,058곳에 대한 자체점검 및 민관합동 점검을 진행 하고 있다.

당초 330일까지 예정이었던 국가안전대진단은 413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했다. 구 관계자는 기간 연장으로 더 세밀하고 정확한 안전점검이 가능해진만큼 안전점검실명제, 점검결과공개 등과 함께 실효성 있는 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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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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