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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기초생활수급 56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나서

  • 등록 2018.03.02 13:02:09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LH서울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등을 소유하고 그 집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급자 중 자가 소유자의 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수급자격 확정순 및 가구원 수 많은 순, 소득 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되며,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하여 지원한다. 경보수의 경우 최대 378만원, 중보수 702만원, 대보수 1,026만원까지이며 장애인을 위한 주거약자용 편의시설(380만원)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은평구는 2018년 수선유지급여사업 규모는 약 56가구, 279백만원으로 실질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을 할 계획이며,

 

김우영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주거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201763가구의 자가 주택에 대해 수선유지급여를 지원, 주방 및 욕실개량, 난방공사, 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 등 주택수선을 했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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