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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청년창업가 제품 전시회 열어

  • 등록 2018.03.06 10:27:13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오는 7일 구청 본관 로비에서 제7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창업가 졸업기념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강남구는 자금과 정보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20~30대에 업무공간과 창업 프로그램 등을 종합 지원하여 성공창업을 이끌어 왔다.

 

이번에 졸업하는 제7기는 25개 기업이 참여해 개발 완료 24, 지식 재산권 43, 고용 창출 인원 140, 매출액 17억 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전시회에서는 25개의 혁신 아이템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성과물은 전문 펫시터가 반려견을 돌봐주는도그메이트의 반려견 돌봄관리 서비스이다. 현재 7,000여 명의 펫시터가 서울·경기·인천 등 30개의 지역구를 대상으로 매월 약 500여 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 모듈형 방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캐리어와 패션커버(보그앤보야지), 3D 프린팅을 통한 쿠키커터 맞춤제작 서비스(마이쿠키디어), 영어 학습에 음성인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플립스피킹(펠루), 일상복과의 믹스매치를 통해 활용도를 높인 생활한복(꽃빔), 반려동물 아웃도어(퍼스퍼트) 등이 전시된다.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379여억 원의 매출실적과 686명의 고용실적, 221건의 지적재산권 등록 등 다양한 성과를 냈으며, 이번 제7기 입주기업도 25개사 중 19개 기업이 각종 정부지원사업 및 공모전에 선정돼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구는 2016년에 창업지원센터 비즈니스관, 2017년에는 창업지원센터 포바관을 개관하여 체계적인 지원으로 창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년창업가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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